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공간, 시간, 운동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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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캐럴 지음.
존스홉킨스대 물리학과 교수 숀 캐럴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한 강연을 기반으로 쓴 책이다.
마이클 벤슨 지음.
이수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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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캐럴 지음. 김영태 옮김. 존스홉킨스대 물리학과 교수 숀 캐럴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한 강연을 기반으로 쓴 책이다.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3부작의 첫 번째. 17세기 뉴턴에 의해 정립된 고전역학부터 20세기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 등을 다룬다. 바다출판사. 412쪽, 2만5000원.
코스미그래픽
마이클 벤슨 지음. 지웅배 옮김. 우주를 이해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던 인류의 4000년을 그림과 그래픽으로 담았다. 기원전 2000년 구리 동판에 망치로 내리쳐서 새긴 유물부터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까지 천문학과 예술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롤러코스터. 352쪽, 4만3000원.
출산의 배신
오지의 지음. 분만 담당 의사로 일하던 저자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쓴 책.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왜 힘든지 근본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을 더해 설명한다. 산부인과 의사로서 냉철하고 정확하게 끌고 가는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낸다. 에이도스. 252쪽, 1만7000원.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
아짐 아자르 지음. 장진영 옮김. 실리콘밸리 연쇄 창업가 아짐 아자르가 기술의 변화가 가져온 혼란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면서 중요한 것은 혁신의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AI에 대체되지 않는 역량을 개발하고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을 시스템이 필요하다. 청림출판. 408쪽, 2만2000원.
기후재난시대를 살아내는 법
이수경 지음. 저자는 지금을 기후재난시대로 명명하고 기후위기에 더해 악화된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문제해결을 위해 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가 앞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궁리. 316쪽, 2만 원.
바다의 제왕
대나 스타프 지음. 박유진 옮김. 암모나이트부터 문어와 오징어까지, 5억 년 두족류 가문의 쫄깃한 진화 이야기. 스탠퍼드대에서 무척추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몇십 년간 두족류를 연구해온 저자가 오징어와 문어의 족보를 탐구한다. 뿌리와 이파리. 288쪽, 2만2000원.
바로 본 대한민국 정사
박석흥 지음. 언론인 출신 현대사가인 저자가 한국사 왜곡의 본질을 파헤친다. 전작 ‘역사전쟁’의 후속편으로 한국 현대사의 망각된 진실 등을 찾아 이를 비판적으로 복원했다. 책은 2023년 한국 사회가 1945년 해방 당시와 비슷한 혼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가 오랜 기간 천착해온 한국 현대사의 쟁점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글방과책방. 440쪽, 2만3000원.
네타냐후
조슈아 코언 지음. 김승욱 옮김. 2022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 수상작.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아버지 벤시온에 대한 회고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야기로 예리한 인물 및 상황 묘사가 돋보이며 예기치 못한 곳에서 웃음을 터뜨린다. 프시케의 숲. 304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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