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투자의견 '상향'에…LG이노텍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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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투자은행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애플을 주요 고객사로 둔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심리도 되살아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장 대비 1만4500원(7.2%)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애플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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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투자은행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애플을 주요 고객사로 둔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심리도 되살아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장 대비 1만4500원(7.2%)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애플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여 잡았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더 강해지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새로운 장비 수요로 이어질 것이란 게 BOA 전망이다. 이에 애플 주가도 18일(현지시간) 3% 넘게 뛰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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