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재테크] 최대 290만명 연체 이력 삭제…'신용사면'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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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배혜미 AFPK 공인재무설계사
Q. 연체기록이 있으면 이자가 더 비싸지거나 대출이 어려워지죠. 그런데 신용점수에 치명적인 연체액을 모두 갚더라도 연체이력은 바로 삭제되지 않는다고요?
- 연체액 갚아도 신용불량자…이유는?
- 100만원 초과 금액 90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불량자‘로 분류
- 연체액 모두 갚더라도 최장 5년까지 유지
- 연체이력, 신용점수 하락시켜 대출·카드발급에 지장
- 과거연체 기록 ’낙인효과‘로 작용
Q. 그래서 정부가 연체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신용사면을 시행한다고 밝혔죠. 신용사면을 받으면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 건가요?
- 소액연체 갚으면 3월부터 '신용사면'…달라지는 점은?
- 코로나 당시 대출로 버틴 개인 회복 기회 맞아
- 신용사면 통해 연체이력 삭제되면 신용점수 상승
- 신용카드 정상 발급, 저금리 대출로 환승 가능해
- 1999년, 2013년, 2021년 세차례 신용사면 단행
- 2021년 신용사면 받은 개인, 신용점수 평균 24점 상승
- 신용점수 100점 이상 상승한 개인 약 11만4000명
Q. 정부는 최대 290만명 정도가 이번 신용사면 대상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 어떤 분들이 이번 제도의 대상이 되는 건가요?
- 최대 290만 명 연체 이력 삭제…‘신용사면’ 대상은?
- 250만명 돈 갚았지만 연체이력 남아 신용점수 하락
- 5월까지 대출 모두 갚아야 신용사면 기회
-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원 이하 채무 보유
Q. 그런데 꼬박꼬박 성실하게 돈을 갚은 사람은 혜택이 없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 '성실하게 갚았는데 혜택 없네'…신용사면 역차별 논란?
- 성실하게 빚을 갚은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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