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공화 지지층 80%, 당선 가능성 최고 후보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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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한 이후 당내 지지세가 확고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ABC뉴스는 "트럼프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을 거두며 공화당 내 확고한 지지세를 확인시켰다"면서 트럼프는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가장 만족해할 대선 후보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후보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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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한 이후 당내 지지세가 확고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ABC뉴스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미 전역의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 1,4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80%가 트럼프를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화당 후보'로 손꼽았다고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ABC뉴스는 "이는 아이오와 코커스 이전 조사 때에 보다 12% 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또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당선 가능성을 더 높게 본 유권자는 각각 10%와 9%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ABC뉴스는 "트럼프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을 거두며 공화당 내 확고한 지지세를 확인시켰다"면서 트럼프는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가장 만족해할 대선 후보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후보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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