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빨리 오라는 게 아니었는데’... 살라, 햄스트링 부상 의심→후반 시작 동시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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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부상당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이집트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나전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으로 강제 퇴장당한 후 리버풀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가 이번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네이션스컵에서 하차를 하게 된다면 이집트는 물론이고 리버풀에게도 큰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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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당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이집트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나전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으로 강제 퇴장당한 후 리버풀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집트는 19일(한국 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펠릭스 우푸에-부아니에서 열린 2024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살라가 부상당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강제로 교체당한 살라는 벤치로 걸어가면서 햄스트링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다. 살라가 이번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네이션스컵에서 하차를 하게 된다면 이집트는 물론이고 리버풀에게도 큰 타격이다. 리버풀은 현재 우승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스 살라가 해줘야 할 역할이 너무 많다.
현재 리버풀 팬들은 큰 우려를 하고 있는 상태다. 한 팬은 “살라가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남겼다. 다른 팬들은 “살라 햄스트링 부상.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안타깝다”,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 국제 대회는 우리에게 절대 친절하지 않으니까 말이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도 부상으로 인해 에이스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대회를 앞두고 클롭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8골을 넣은 살라가 하루빨리 대회에서 탈락하고 리버풀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농담을 던졌다.
클롭은 리버풀과 아스널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내가 행운을 빈다면 거짓말이 될 것이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 그들은 계속해서 이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래서 '행운을 빌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것이다.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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