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땡큐 애플·TSMC" 기술주 반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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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달리자 19일 장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800원(2.51%) 오른 7만3500원, SK하이닉스는 2200원(1.62%) 오른 13만8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3.26% 급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애플이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거라며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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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800원(2.51%) 오른 7만3500원, SK하이닉스는 2200원(1.62%) 오른 13만8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3.26% 급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애플이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거라며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도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여 잡았다.
대만 반도체 업체 TSMC는 이날 주가가 9.79%나 급등했습니다.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올해 강력한 성장세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SMC 효과로 엔비디아, AMD 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QX) 역시 3.36% 뛰었다.
미국 대표 반도체주의 강세는 국내 증시 내 반도체 종목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 지수는 증시에서 1% 내외 강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주 외국인은 국내 반도체에 대해 약 4000억원 매도 우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증시 반등의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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