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그룹 식구 된 이베스트證, 장 초반 20%대 강세

강정아 기자 2024. 1.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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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장 마감 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LS네트웍스의 당사 주식 취득 완료 확인 후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작년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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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사진 /뉴스1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840원(21.88%) 오른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LS네트웍스는 이사회 개최 후 기업결합신고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LS네트웍스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완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LS네트웍스의 당사 주식 취득 완료 확인 후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작년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기존 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됐다.

G&A PET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61.7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일각에서는 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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