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아주대, 첨단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구현주 기자 2024. 1.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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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아주대학교와 18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첨단바이오헬스분야 혁신인재양성 및 학술·연구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왼쪽)과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GC녹십자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GC녹십자가 아주대학교와 ‘첨단바이오헬스분야 혁신인재양성 및 학술·연구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과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3, 4학년 학생 대상 학점연계형 실무현장교육 △학부 4학년 졸업대상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 △석·박사 대학원생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협력 △양 기관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체 기술자문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가 올해 신설을 추진하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과의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융합연구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센터형 산학협력 모델을 활용해 선제적인 글로벌 인재를 확보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은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육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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