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 분사

장동준 기자 2024. 1.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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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대표 배수정)은 미드코어 RPG 신작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로 분사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분사는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함으로서, '개발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개편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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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현 창업자 픽셀트라이브 대표 및 총괄 프로듀서 선임

로드컴플릿(대표 배수정)은 미드코어 RPG 신작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로 분사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분사는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함으로서, '개발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개편하기 위함이다. 가디스오더의 런칭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기도 하다.

로드컴플릿의 배정현 공동창업자는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로드컴플릿 대표 직책을 내려놓고, CCO로서 포트폴리오 방향을 조율하는 한편, 오는 2월 1일 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될 예정이다.

로드컴플릿은 지난 23년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 5위, 일일이용자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한 '레전드 오브 슬라임' 서비스를 총괄한 공동창업자 배수정 COO가 대표이사로 선임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는 "올해 중 서비스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소프트 런칭과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다리고 있는 유저분들께 희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드컴플릿과 픽셀트라이브 양사는 이번 분사를 통해 더 뚜렷해진 성격에 맞춘 각각의 투자 유치를 전개해, 안정적인 운영과 인재 영입, 경쟁력 있는 개발환경 구성을 본격적으로 꾀할 방침이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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