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릉송정DT점' 오픈…친환경·편의성 모두 잡는다

주동일 기자 2024. 1. 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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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친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강릉시 최초의 DT(드라이브 스루) 매장 '강릉송정DT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위치한 강릉송정DT점은 지상 2층 건물, 약 150평 규모의 쾌적한 매장 환경이 조성돼 있다.

강릉송정DT점은 매장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강릉 지역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강릉송정DT점은 매장 안팎으로 다양한 친환경 요소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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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곳곳에 친환경 요소 담아
강릉송정DT점.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친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강릉시 최초의 DT(드라이브 스루) 매장 '강릉송정DT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위치한 강릉송정DT점은 지상 2층 건물, 약 150평 규모의 쾌적한 매장 환경이 조성돼 있다. 매장 인근에 강릉 송정해수욕장이 있다.

강릉송정DT점은 매장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매장 마감재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 및 천정재를 사용하는 등 설계부터 마감까지 맥도날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담았다.

매장 외부 안전 난간 시설물은 '맥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찌꺼기)을 함유한 합성 목재로 제작됐다. 강원도 지역 맥도날드 매장 최초로 전기차 급속충전기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2대 차량이 함께 이용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적용해 보다 빠른 DT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DT 주문 후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강릉 지역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강릉송정DT점은 매장 안팎으로 다양한 친환경 요소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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