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나왔죠?"…미국서 송강호로 오해받은 이 배우

이은 기자 2024. 1.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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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송강호로 오해받았다.

박인비는 "송강호와 조금 닮았다"며 "이름이 강호, 경호이지 않나"라며 오해한 손님을 이해했다.

이때 윤경호가 다가왔고, 임주환은 "이분이 형 송강호 선배님이냐고 했다. 형 '기생충' 나온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윤경호는 손님에게 다가가 "송강호 선배님은 한국에서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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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배우 윤경호가 송강호로 오해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8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면을 주문한 한 손님이 카운터에서 손님 응대를 하는 윤경호를 계속 바라봤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이 손님은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박인비에게 "저분 이름이 뭐냐"며 윤경호에 대해 궁금해했고, 박인비는 "경호"라며 윤경호의 이름을 알려줬다.

이를 들은 손님은 "'기생충'에 나왔죠?"라고 물었다. 윤경호를 송강호로 착각한 것.

이어 손님은 송강호의 사진을 보여줬고, 사진을 얼핏 본 박인비와 박병은, 임주환은 얼떨결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병은은 바로 사진이 송강호임을 알아챘고, 황급히 아니라고 정정했다.

박병은은 "(송강호보다) 조금 낮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고, 임주환은 "사진은 강호, 저 분은 경호"라고 바로잡았다. 박인비는 "송강호와 조금 닮았다"며 "이름이 강호, 경호이지 않나"라며 오해한 손님을 이해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이때 윤경호가 다가왔고, 임주환은 "이분이 형 송강호 선배님이냐고 했다. 형 '기생충' 나온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윤경호는 손님에게 다가가 "송강호 선배님은 한국에서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말했다. 손님이 "그 분과 닮았다"면서도 "조금 더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윤경호는 "영광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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