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포럼 참석…"시장확대 모색"

채새롬 2024. 1.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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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작년부터 한화생명 CGO(최고글로벌책임자)로서 글로벌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어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 및 하비 슈워츠 대표와 만나 글로벌 경제 및 사모펀드 시장 전망, 유망 투자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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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김동원 사장(좌측 두번째),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좌측 첫번째), 인도네시아 '리포(Lippo)'그룹의 존 리아디(John Riady) 대표(좌측 세번째). [한화생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작년부터 한화생명 CGO(최고글로벌책임자)로서 글로벌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17일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 그룹의 존 리아디 대표와 만나 인도네시아 보험 전망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가 차세대 전기차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 기반해 손해보험업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업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 및 하비 슈워츠 대표와 만나 글로벌 경제 및 사모펀드 시장 전망, 유망 투자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18일 미국 스탠퍼드대학 인간중심 지능 연구소의 제임스 랜데이 부소장을 만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망과 활용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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