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동, 김하성 이어 류현진에게도 3억 원 갈취 혐의…경찰, 구속영장 신청

김경현 기자 2024. 1.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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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된 임혜동이 류현진에게도 수억 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임혜동을 공갈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김하성은 임혜동을 공갈·공갈 미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한편 임혜동은 류현진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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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동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에게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된 임혜동이 류현진에게도 수억 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임혜동을 공갈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임혜동은 지난 2021년 류현진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했고, 둘 사이의 갈등을 빌미로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류현진은 임혜동에게 3억8천여 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혜동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김하성과의 몸싸움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김하성에게 금품을 요구해 왔다고 알려졌다.

김하성은 임혜동을 공갈·공갈 미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한편 임혜동은 류현진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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