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월드비전과 ‘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 실시

김명상 2024. 1.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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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월드비전과 '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기부 상품 판매, 기부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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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 이미지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월드비전과 ‘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지역 아동시설(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그린 월’을 설치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하는 월드비전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 월’(벽면녹화)은 벽면의 일부를 공기정화 식물로 조성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로, 벽면녹화 3.3㎡는 나무 137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 조성을 위해 글래드 호텔은 전 지점(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로비에 기부함을 비치한다.

또한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지난달 8일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를 출시했다. 전체 판매금의 5%는 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한다. 이외에도 연회장 화환 재판매, 폐식용유 판매 등 호텔 내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기부 상품 판매, 기부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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