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주 연속 1위…새해 자기 성찰에 높은 관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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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직전 주에 이어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4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언어의 온도'로 감성 에세이 인기를 불러온 이기주의 신작 '보편의 단어'는 출간과 함께 종합 14위로 진입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는 21계단 뛴 종합 16위에 올랐고,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는 종합 2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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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2024년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직전 주에 이어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해 철학가의 가르침을 통해 자기 성찰을 하는 독자들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4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문상훈의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언어의 온도'로 감성 에세이 인기를 불러온 이기주의 신작 '보편의 단어'는 출간과 함께 종합 14위로 진입했다.
연초부터 돈 모으기에 대한 독자들의 바람도 눈에 띄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는 21계단 뛴 종합 16위에 올랐고,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는 종합 2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한동안 주춤했던 주식 공부가 다시 살아났고,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부업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져 개인 브랜딩 관련 도서들도 주목 받았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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