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현무X곽준빈 무계획 여행 떠난다…MBN ‘전현무계획’ 론칭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크리에이터 곽준빈(곽튜브)이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1월 19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전현무와 곽준빈은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준빈이 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러 다니는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를 통해 다짜고짜 떠나는 무계획 여행이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강심장VS' JTBC '톡파원 25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tvN SHOW '프리한19' 등 다양한 방송사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MC다.

또 곽준빈은 구독자 약 178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EBS1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처럼 초특급 MC와 크리에이터인 두 사람이 다짜고짜 떠난 무계획 여행에서 어떤 예측불허 재미를 만들어낼지, 또 현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전현무는 '파친놈' '팜유 대장' 등 음식과 관련된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먹방에 일가견이 있다. 곽준빈 역시 여행지에서 음식을 탐방하는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이 펼칠 로컬 맛집 먹방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오는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