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속도 느리지만 방향은 맞다…목표가 44만-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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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1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식품의 판매량(Q) 성장과 마진이 개선될 전망으로 방향성이 유효하지만 바이오/F&C 업황 회복 속도가 더딘 점이 아쉽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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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1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식품의 판매량(Q) 성장과 마진이 개선될 전망으로 방향성이 유효하지만 바이오/F&C 업황 회복 속도가 더딘 점이 아쉽다는 평이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CJ제일제당의 대한통운 제외 매출은 4조4449억원(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은 1563억원(+26.8%, 영업이익률 3.5%)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선물 세트 영향 제외 시 식품 판매량 성장 및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는 주요 아미노산 판가 반등과 스페셜티 성장 지속, FNT 부문 핵산 성수기 시즌 진입에 따라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다"라며 "다만 셀렉타 부문 브라질 작황 호황에 따른 판가 하락 및 경쟁 지속에 따라 회복 속도가 더디게 나타나는 중"이라고 했다. 또 F&C에 대해서도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희지 연구원은 "속도는 느리지만 방향성은 유효하다"라며 "식품 사업부 원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마진 개선 및 식품 판매량 회복을 전망한다. 4분기 바이오, F&C 대외적인 환경에 따른 업황 회복이 더디나, 저점 통과 후 점진적인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평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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