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뉴진스가 리메이크 한 곡, 이젠 부르기 싫어졌다” (내 귀에 띵곡)

이민지 2024. 1.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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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가 그룹 뉴진스와 소녀시대 태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서는 1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 출연해 자신의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록계의 레전드'인 김종서는 '띵곡' 소개에 앞서 "뉴진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붐의 근황 질문에 미소 지었다.

과연 김종서가 태연을 언급하며 고마워한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인연과 김종서의 '띵곡' 무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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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NA,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종서가 그룹 뉴진스와 소녀시대 태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서는 1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 출연해 자신의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띵친’으로는 김종서를 필두로 ‘띵장’ 은혁과 홍경민, 공민지, 임도화(AOA), 인성(SF9), 김기태, 신세휘, 유리사, 원훈이 출격한다.

‘록계의 레전드’인 김종서는 ‘띵곡’ 소개에 앞서 “뉴진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붐의 근황 질문에 미소 지었다. 그는 “뉴진스가 ‘아름다운 구속’을 리메이크한 덕분에 요즘 어린 친구들이 제 노래를 알더라”며 흐뭇해한다. 이어 “뉴진스 친구들이 그 곡을 부르니 너무 아름답고 깨끗해진 것 같다. 제 노래인데도 이젠 부르기가 싫어졌다”고 뜻밖의 후유증(?)을 고백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잠시 후 그는 뉴진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디토’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이를 감상한 붐은 “뉴진스가 이 영상을 보면 또 배틀하자고 나올 것 같다”며 연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김종서는 ‘띵곡’을 소환하다가 “과거 눈 여겨 보던 아이돌 그룹이 있었다”며 소녀시대 태연을 콕 짚는다. 과연 김종서가 태연을 언급하며 고마워한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인연과 김종서의 ‘띵곡’ 무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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