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항궤양제 '놀텍', 소화성궤양 예방 3상 승인"

"추가 적응증 확보 목적"

[서울=뉴시스] 일양약품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일양약품은 자사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투여와 관련된 소화성궤양 예방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투여와 관련된 소화성궤양 예방을 목적으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 10㎎의 유효성·안전성을 대조약과 비교 평가하기 위한 3상이다.

4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24개월 간 연구할 예정이다.

일양약품은 "일라프라졸의 복합제적 추가 적응증을 확보해 소염진통제 시장 매출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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