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 불량배에게 옷 다 뺏겨…슬리퍼 하나 신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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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어린 시절 동네 불량배들에게 옷을 전부 뺏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영상에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추억의 장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는데, 조세호가 "중학생 시절 무서운 형들에게 용돈을 빼앗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불량배 형들이 내 신발과 옷, 양말까지 뺏어간 일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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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어린 시절 동네 불량배들에게 옷을 전부 뺏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지난 18일 웹예능 핑계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추억의 장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는데, 조세호가 "중학생 시절 무서운 형들에게 용돈을 빼앗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불량배 형들이 내 신발과 옷, 양말까지 뺏어간 일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결국 난 그 형들이 준 다 떨어진 슬리퍼 하나 신고 집에 간 기억이 있다"고 했다.
조정석은 "옛날엔 그런 경우가 정말 많았다"며 "저는 과거 친구 아버님이 거리에서 속옷 바람으로 있는 모습도 봤다"고 했다. 그는 "진짜로 양말만 신은 채 울면서 뛰어가셨다"며 "싹 벗겨 간 모습이 너무 충격이었다"고 덧붙였다.
1972년생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공채 7기)로 데뷔했다.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008년 결혼했고,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지호군과 딸 나은양을 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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