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누가 뭐래도 한국 전통 음식”…美뉴저지주도 매년 11월 22일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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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가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뉴저지주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한다.
미국에서는 뉴저지 외에도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뉴욕 등이 주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박 의원이 주도한 김치의 날 결의문에는 한국 이민 사회를 통해 미국에 소개된 이후 다른 민족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게 된 건강식품 김치의 역사를 기념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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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가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의원에 따르면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주의회를 통과한 김치의 날 결의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뉴저지주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한다. 미국에서는 뉴저지 외에도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뉴욕 등이 주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박 의원이 주도한 김치의 날 결의문에는 한국 이민 사회를 통해 미국에 소개된 이후 다른 민족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게 된 건강식품 김치의 역사를 기념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김치는 2000년 전부터 한국 역사에 등장한 전통 음식이고, 한국인의 지혜가 담긴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는 소개도 들어갔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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