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모레 새벽까지 눈비…월요일 기온 뚝↓

KBS 지역국 2024. 1.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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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당분간은 우산 가지고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그 밖의 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다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내일 오전에 다시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된 뒤, 오후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이른 새벽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 전남 지역에 5~20mm 고요,

전남 동부 내륙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일 수도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지만, 비교적 포근하고요,

낮 기온 광주와 장성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9도, 고흥 10도로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8도, 해남과 완도 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8도~9도가 예상됩니다.

남해서부 전 해상과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비가 그치고, 월요일부터 추워지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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