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3분기에나 금리인하 가능”

박형기 기자 2024. 1. 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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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준이 3분기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다시 한번 조기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장은 이르면 연준이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해 왔었다.

그는 "이르면 올해 3분기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분기까지는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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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앤틀랜타 연준 총재가 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준이 3분기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다시 한번 조기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장은 이르면 연준이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해 왔었다.

보스틱 총재는 18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고 있지만 조기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르면 올해 3분기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분기까지는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이 있는 연준 간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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