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아들' 문상민, 생계형 재벌 3세…로코 킹 도전('웨딩 임파서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상민이 로맨틱 코미디 킹에 도전한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역)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역)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문상민이 로맨틱 코미디 킹에 도전한다.
1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측은 문상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역)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역)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문상민은 극 중 생계형 재벌 3세 이지한 역을 맡았다. 이지한은 LJ그룹 회장의 네 손주 중 막내 손자로 머리도 좋은 데다가 물려받을 재산도 충분하지만 가진 걸 누리면서 살기에는 너무나 바쁜 삶을 사는 인물. 대외적으로 신분을 숨긴 채 평사원으로 입사해 업무 성과를 차곡차곡 쌓으며 동료들에게 계산 없이 따뜻한 남자라는 칭찬받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저 대외적 이미지일 뿐, 이지한의 마음속에는 형 이도한(김도완 역)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 싶다는 야심으로 가득 차 있다. 마침내 할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지만 형의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다. 이지한이 형의 결혼을 방해하고 야망 실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지 메이킹에 열중하는 이지한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직장 내 워크샵 장기자랑에서 숨겨왔던 춤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열혈 사원의 면모를 뽐내는 한편, 업무에서도 뛰어나 우수사원 표창까지 얻게 된 것. 상패와 꽃다발을 든 이지한의 뿌듯한 미소 저편에는 묘한 만족감까지 느껴진다.
반면 가족들 사이에서는 화려한 슈트와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타고난 기품을 뽐내고 있어 귀여운 야망꾼 이지한의 반전 매력이 흥미를 돋운다. 과연 신분을 속여가면서까지 자신이 아닌 형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려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지한의 속셈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지한 캐릭터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킹 자리를 노리는 문상민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 드라마 '슈룹' 속 성남대군 역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로 거듭난 만큼 '웨딩 임파서블'에서 보여줄 문상민의 로맨틱한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웨딩 임파서블'은 오는 2월 26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김준호, 김대희 와이프에 플러팅?…"내 와이프한테 왜" 김대희 발끈('독박투어2') | 텐
- [종합] '옥문아들', 7년 만에 종영…이찬원 "PD가 양아치"·김종국 "폐지 받아들이기 힘들어" | 텐아
- [공식] 박지윤, 이혼 후 첫 예능…'크라임씬 리턴즈' 2월 9일 공개 | 텐아시아
- '런닝맨' 불화설 터졌다…하하 "유재석 뺀 단톡방→전소민·양세찬 나 빼고 회식" [TEN이슈] | 텐
- [종합] 김새롬 "이혼=신이 준 선물…미혼보다 돌싱 선호, '돌싱글즈' 나가고파" ('라디오스타') |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
- '돌싱글즈6', 드디어 '웨딩사진' 촬영 커플 나왔다…희영♥진영 '눈물'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
- '40세 싱글' 김대호, 방송 중 공개 고백했다…"너랑 나랑 사귀자"('홈즈')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