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아약스 이적 확정, 사우디 탈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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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했다.
헨더슨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와 계약을 해지했고 자유계약으로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의 주장이었던 헨더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성소수자 지지 행보를 걸었던 헨더슨이 동성애 금지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것이 이중적인 태도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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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했다.
AFC 아약스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던 헨더슨과 이적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반이다.
헨더슨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와 계약을 해지했고 자유계약으로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의 주장이었던 헨더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알 에티파크는 리버풀에서 받던 주급의 3배 수준을 받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헨더슨의 사우디 생활은 쉽지 않았다. 영국 현지 팬들의 큰 비난을 받았다. 성소수자 지지 행보를 걸었던 헨더슨이 동성애 금지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것이 이중적인 태도라는 것. 이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A매치 경기에서는 홈 팬의 야유를 듣기도 했다.
결국 헨더슨은 반년 만에 유럽 복귀를 모색했고, 연봉을 포기하고 사비까지 써서 알 에티파크와의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판트스힙 감독은 "우리는 경험 많고 리더십 있는 미드필더를 원했고 부상자가 많은 팀 상황을 고려해 즉시 전력감을 원했다. 헨더슨은 그런 선수다. 그의 합류가 팀에 큰 상승이 될 것이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조던 헨더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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