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김기태 잇는 '싱어게인3' 최종우승자=홍이삭..상금 3억의 주인공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싱어게인3’에서 시즌1 이승윤과 시즌2 김기태를 잇는 우승자가 탄생했다. 우승상금 3억은 홍이삭에게 돌아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3’가 종영했다. 최종우승자는 홍이삭이 영광을 차지했다.
2023년 봄 예심을 시작으로,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단 한명의 우승자가 탄생 될 대망의 라운드. 본격적으로 톱7을 소개했다. 첫번째로 가수 추승엽이 등장, 다음은 가수 리진. 이어 이젠을 소개, 그 또 다음 가수는 강성희였다. 이어 가수 소수빈을 소개,다. 다음은 가수 신해솔이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가수 홍이삭을 소개, 그는 안경을 벗고 등장했다.
그렇게 파이널의 주인공인 영광의 톱7 가수들을 소개했다. 우승자 혜택을 소개했는데 톱10 혜택은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며, 톱3는 프리미엄 소파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2위와 3위는 활동 지원금 3천만원을 지급, 최종 우승자 한 사람에겐 우승상금으로 무려 3억원이 지급된다. 과연 우승자가 누구일지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먼저 온라인 사전투표 순위로 1위는 홍이삭, 신곡 라운드 순위도 역시 1위가 홍이삭이 차지한 가운데 분위기를 몰아, 무대를 시작했다. 먼저 추승엽이 파이널 라운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심사위원 중 코드 쿤스트는 “아티스트 혹은 뮤지션을 볼 때 본인의 장르가 있는지 본다. 추승엽이란 장르를 완벽하게 만들고 확실하게 보여줬다”며 드라마틱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공개, 코쿤이 100점이란 점수까지 주며 총 781점을 획득했다.
다음은 리진의 무대를 공개, 심사평을 들어봤다. 김이나는 “도입부가 혼잣말,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너무 좋았다”며 “하지만 소리정리가 약간 안 되어 있었나 싶어, 파이널 무대라 살짝 아쉬웠지만 충분히 매력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점수를 공개, 741점을 받았다.
이어 가수 이젤의 무대를 공개,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경연에서 떼창을 이끌어내는 유일한 무대를 꾸몄다. 심사평을 공개했다.임재범은 “경연 아닌 본인 공연으로 즐기는 느낌”이라며 “모든 상황이 맞아떨이진 것 같아, 즐기는 무대는 누가 이길 수 없어 너무 잘했다”고 했다. 코쿤은 “다 잘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걸 해도 완벽하게 소화한다”며 “앨범을 만든다면 다양한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애라고 말하기 지겨운데 최애가 될 수 밖에 없다, 경연 끝나도 많은 음악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이나는 “좋은 무대에 전적으로 인정한다”며 “2절에서 울컥했다, 나를 저릿하게 만든 부분이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점수를 공개, 총점 773점을 받았다.
다음으로 가수 강성희 무대를 소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살짝 실수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심사위원 평가를 공개, 규현은 “실수를 해도 바로 마음을 다잡으셨다”며 “그 동안 불렀던 무대를 뛰어넘을 정도로 다 토해낸 느낌, 날개를 펼치며 파이널에서 날아오른 무대”라 평했다. 심사위원 점수를 공개, 총 765점을 기록했다.
다음은 가수 소수빈이 등장, 소수빈의 무대 후, 심사평을 진행했다. 이해리는 “기타연주부터 찢었다”며 “‘좋아합니다’ 했으니 ‘사랑합니다’ 할까요?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놀라운 부분은 굉장한 테크닉과 감정선을 가지고 간다”며 그렇게 푹 빠져버린 힘이 있다고 했다. 김이나는 “음 단위의 기획력이 필요한데 최근에 본 가수 중 가장 잘하고 완벽하다”며 “역대급 무대였다”고 했다.윤종신은 “목소리 톤만 좋은 줄 알지만 톤만 좋은 것이 아냐, 본인만의 리듬타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렇게 총 심사위원 점수는 787점을 받았다. 현재까지 1위는 소수빈이 됐다.
다음은 가수 신해솔의 무대. 코쿤은 “뮤지션으로 보석같은 사람, 음악이 아니더라도 모든 것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길 바란다”며 “ 재같은 감성으로 음악을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심사위원단 총점을 공개, 총 769점을 받았다.
마지막 참가자인 홍이삭의 무대도 공개됐다. 홍이삭의 무대 후, 심사위원들 평을 들었다. 살짝 음 실수를 보인 홍이삭 무대에 백지영은 “오늘이 제일 힘들다”며 “편곡과 진행이 좋았지만 작은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팬으로 이 결승무대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오늘 무대가 비로소 깊은 곳까지 닿았다”며 심사평을 ,임재범도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로 기억에 남을 것, 점수에 신경쓰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총 점수를 공개, 761점을 기록했다.
이어 생방송으로 실시간 투표를 마감했다. 톱7 최종순위 및 우승자 발표만 남은 상황. 앞서 문자투표를 제외한 현재까지 합산 순위를 공개, 1위는 홍이삭과 2위는 소수빈, 3위는 이젤, 4위는 리진, 5위는 신해설, 6위는 강성희, 7위는 추승엽이 됐다. 하지만아직까지 결과는 알 수 없었다. 순위가 박빙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문자투표와 온라인투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현재까지 투표순위 2위인 가수 소수빈에겐 순위 예상을 묻자 “1등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1위를 달린 홍이삭은 “마지막 무대가 아쉽지만 동력을 얻었다”며 “신기루일 까 고민했는데 진짜구나 느껴, 힘을 내서 앞으로 잘 지낼 것”이라 말했다.
방송말미, 시청자들의 투표까지 더해진 본격 최종순위를 발표했다. 7위는 가수 추승엽, 6위였던 그가 한 계단 내려가 최종 7위가 됐다. 다음 6위는 가수 강성희가 됐다. 1차에서 7위였던 그가 한단계 올라 6위를 차지했다. 문자투표를 더한 후 추승엽과 순위가 바뀐 강성희였다.
다음은 5위를 공개, 가수 리지였다. 4위였던 그는 최종투표 반영 후 5위로 한단계 내려갔다. 다음 4위를 공개, 가수 신해솔이었다. 5위였던 신해솔이 실시간 투표를 합산해 4위가 됐다. 역시 리지와 순위가 바뀐 신해솔이었다.
계속해서 활동 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되는 톱3를 공개, 홍이석과 이젤, 소수빈이 올랐다. 먼저 이젤은 소감에 대해 “톱3까지 와서 제 이름 두 글자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했고 소수빈은 “믿기지 않아, 너무 떨린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홍이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가 떠올라,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종 3위를 공개, 가수 이젤이 됐고 프리미엄 소파와 3천만원도 획득했다. 이젤은 “꿈만 같다, 부모님 위해 소파도 탔다”며 기뻐했다. 그렇게 소수빈과 홍이삭이 남았다. 대국민실시간 투표가 40%를 차지하는 만큼 순위의 변동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마침내 최종 우승자를 발표, 1위는 홍이삭이 됐고 2위는 소수빈이 됐다. 준우승이 된 소수빈은 “어떻게하면 이길 수 있을까가 아닌어떻게 하면 곁에 머물 수 있을가 생각했다”며 “팬덤이 있다 수수깡 여러분 감사하다, 경연하며 마음 졸였을 것.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수빈은 프리미엄 소파에 활동지원금 3천만원 혜택을 받게 됐다.
마지막으로 1로 최종 우승자가 된 홍이삭은 “후회되지 않게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며 “결승 이틀 전 한국에 오신 부모님, 서포트해준 회사, 그리고 최근 팬클럽 팬덤 이름을 만들었다 토스트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이렇게 됐다 토스트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렇게 홍이삭은 프리미엄 소파파에 이어 우승상금 3억의 주인공이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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