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중고명품 거래액 1000억원 달성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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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중고 명품 비즈니스를 론칭한지 3년 만에 1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는 중고 명품 시장에서 특히 민감한 가품 이슈, 불안한 가격 정책, 대면 거래의 부담 등 기존 명품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만들어졌다"며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와 독보적인 자체 개발 기술력 및 프로세스를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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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트렌비는 중고 명품 비즈니스를 론칭한지 3년 만에 1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약 5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트렌비 중고 비즈니스는 정가품 및 중고가 감정, 판매,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렌비는 중고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해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고 비즈니스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론칭한 '마르스 AI'는 정가품 감정을 도와주는 기술이다. 자동으로 감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며 정가품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객이 판매하려는 수천가지의 제품 SKU를 지난 트렌비의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중고 가격을 자동으로 책정해 제시하는 '클로이 AI'도 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는 중고 명품 시장에서 특히 민감한 가품 이슈, 불안한 가격 정책, 대면 거래의 부담 등 기존 명품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만들어졌다"며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와 독보적인 자체 개발 기술력 및 프로세스를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트렌비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최적의 중고 명품 쇼핑 경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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