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출토 유물 ‘보존 결정’…모노레일 노선 변경
김아르내 2024. 1. 19. 08:21
[KBS 부산]부산 서구 천마산 모노레일 사업 터에서 발견된 유물에 대해 문화재청이 '보존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천마산 석성봉수대 인근에서 발견된 성곽과 토기 등의 유물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긴급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부산시 문화재 지정 절차도 밟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 서구는 천마산 모노레일 노선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공사비 증액 등이 담긴 사업 변경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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