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개선 업사이드 충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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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9일 유니드에 4분기 회복은 끝이 아니며 개선 업사이드는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유니드의 작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년대비 31.4% 감소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188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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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19일 유니드에 4분기 회복은 끝이 아니며 개선 업사이드는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유니드의 작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년대비 31.4% 감소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188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법인에 대해 "작년 3분기 염화칼륨 가격 하락 이후 4분기 안정화에 따라 발생했던 부정적인 재고효과는 소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가성칼륨 가격 상승에 따라 스프레드 역시 확대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중국 법인에 대해선 "그동안 지속됐던 고가 염화칼륨 재고효과로 인해 적자가 지속해왔는데, 3분기까지 고가 염화칼륨 소진은 완료됐을 것"이라며 "3분기 가동률 저하에 따른 영향 역시 소멸되며, 이익률 10.2%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회복세를 시현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니드의 수익성 개선의 업사이드는 아직 남아있다"며 "염화칼륨 가격의 하락은 수급적으로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며 중국 역내 설비 가동률 저하, 노후설비 경쟁력 악화는 지속 중인 상황에서 가성칼륨 가격 역시 우호적인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익 개선세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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