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강 한파…영화 '투모로우'가 현실? [소셜 픽]
정치 뉴스인 줄 아셨나요? 영화관 소식입니다. CGV가 올해 새로 VIP 혜택을 개편하면서 특별관을 먼저 예매할 수 있게 해 줬습니다. '탑 건', '아바타' 등 인기 영화를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대작이 걸리면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이 벌어지고는 하죠. CGV가 가운데 가장 좋은 좌석을 예매 1시간 전에 VIP에게 예매할 수 있게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좋은 자리에서 보는 것 포기해야겠네" 이런 항의가 쏟아졌는지… '선점 서비스'를 '예매 혜택 서비스'로 바꾸고 가장 인기 있는 용산 아이맥스 관은 혜택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2. 미, 최강 한파…영화 '투모로우'가 현실?
2004년 영화 '투모로우' 기억하시나요? 기후 위기로 인한 재앙을 다룬 영화입니다. 최근 미국 한파 소식 연이어 전해드렸는데 이 영화가 현실이 된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시카고의 미시간 호수는 완전히 얼음 호수가 돼 버렸습니다. 주변 건물들은 새하얗게 고드름으로 뒤덮였네요. 미끄러진 차를 꺼내는 데 말을 쓰는 모습은 정말 문명이 사라진 세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3. 해고 이유도 없이…"이 시대 현실"
틱톡에 올라온 '해고 영상'이 화제입니다. 9분 가량의 영상인데, IT 기업이 사람을 손쉽게 해고하는 이 시대를 잘 보여 줬단 평가입니다. 브리트니는 인사팀의 모르는 직원과 통화하며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이유를 알려 달라고 여러 차례 말하지만, 가르쳐줄 수 없답니다.
[브리트니 피치 : 왜 제가 해고되는지 알려줄 수 없나요? 지난 4개월 동안 일하면서 모든 걸 쏟아부었어요. 아무 이유도 없이 해고당하다니 얼굴에 뺨을 맞은 기분이에요.]
그냥 올린 영상을 수백만 명이 보게 되면서 대표도 알게 됐고 '마음이 아프다'고 했답니다. 이 여성은 후회할까요?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너무도 많은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받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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