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해설부터 캠핑까지...올해 보훈문화제 확 바뀐다

박응진 기자 2024. 1. 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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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보훈문화제'를 보훈문화 확산의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문화제는 그동안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연과 예술 등과 접목된 문화행사를 직접 즐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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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질적 향상 중점 추진..."보훈문화 확산 대표 콘텐츠로"
(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는 '보훈문화제'를 보훈문화 확산의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문화제는 그동안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연과 예술 등과 접목된 문화행사를 직접 즐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27개 지방 보훈관서에서 총 90여개의 사업을 추진, 모두 50여만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보훈부는 올해는 중앙 보훈문화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음식문화 및 미술 해설, 캠핑, 정보기술(IT) 등 새로운 방식을 연계한 이색 문화제와 지역의 보훈자원 활용을 강화하는 내용의 문화제, 놀이동산형 참여형 문화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문화제를 통해 미래세대를 포함한 국민이 성숙한 보훈 의식을 함양하고, 보훈이 일상 속 문화로 뿌리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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