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조정호 2024. 1.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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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을 다짐하고자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자,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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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대 종단 신년 인사…화합과 발전 다짐 (부산=연합뉴스) 19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자 등이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2024.1.19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을 다짐하고자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자,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시민화합, 15분 도시·그린스마트도시 조성, 부산형 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안전·건강도시 구축,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물류플랫폼 구축, 글로벌 관광·휴양환경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박 시장은 "올해가 푸른 용의 해인 만큼 부산이 청룡의 기운을 받아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는 해로 만들겠다"며 "5대 종단이 함께 나누는 희망의 메시지가 올해 부산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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