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력의 핵심 라마스, "작년보다 더 잘해서 부산을 승격시키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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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핵심 미드필더 라마스가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보다 더 좋은 개인 성적을 내어 팀을 K리그1으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훌륭한 개인 성적을 내며 소속팀을 K리그1 승격 일보 직전까지 밀어올렸으나 아쉽게도 승격에는 실패했던 지난해 결과를 반면교사로 삼아 2024시즌에는 더 확실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게 라마스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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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 핵심 미드필더 라마스가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보다 더 좋은 개인 성적을 내어 팀을 K리그1으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 팀 동료와 함께 태국에서 2024시즌을 대비하는 동계 훈련에 참여중인 라마스는 최근 브라질 매체 <바벨>과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35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K리그2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 라마스는 2024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
라마스는 브라질 매체 <바벨>과 인터뷰에서 "전지훈련 성과가 새 시즌 결과를 좌우할 것이다. 힘을 다하고 인내하며 최선을 다한다면 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태국 전훈에 대해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이어 "작년 시즌을 시작할 때 열 골을 넣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12골을 넣었다"라며, "주어진 일에 집중하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올해도 그러려고 한다. 더 잘하고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진중한 답변을 남겼다.
그러면서 새 시즌 목표를 제시했다. 라마스는 "K리그1으로 승격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더 잘하고 싶다. 그래서 개인 기록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훌륭한 개인 성적을 내며 소속팀을 K리그1 승격 일보 직전까지 밀어올렸으나 아쉽게도 승격에는 실패했던 지난해 결과를 반면교사로 삼아 2024시즌에는 더 확실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게 라마스의 목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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