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끝냈다’ 우즈벡, 인도에 소나기 슈팅 퍼부으며 3-0 승리…B조 2위+16강 가능성↑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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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인도를 전반에 끝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0 승리했다.
18번의 소나기 슈팅을 앞세워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그러나 다시 슈팅, 3번째 골을 넣으며 전반에만 3-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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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인도를 전반에 끝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0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시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14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무득점하며 아쉬운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인도전에선 달랐다. 18번의 소나기 슈팅을 앞세워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우즈베키스탄은 골키퍼 유수포프를 시작으로 사이피예프-슈쿠로프-함로베코프-마샤리포프-우루노프-나스룰라예프-에시무로도프-세르게예프-파이줄라예프-후사노프가 선발 출전했다.
인도는 골키퍼 싱 산두를 시작으로 베케-징간-미시라-타파-수레시 싱-만비르 싱-체트리-마헤시 싱-랄테-푸자리가 선발 출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4분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나스룰라예프의 크로스를 슈쿠로프가 헤더 패스, 그리고 파이줄라예프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대회 첫 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마샤리포프의 프리킥은 골대를 강타했다. 그리고 7분 뒤 파이줄라예프의 크로스가 인도 수비수를 맞고 굴절, 골대에 맞자 세르게예프가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들어 인도의 반격이 매서워졌다. 후반 49분 프라빈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그리고 후반 72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케의 헤더를 우슈포프가 멋지게 쳐냈다.
이외에도 우슈포프의 세이브 쇼가 이어지면서 인도를 좌절케 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스칸데로프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더 많은 득점을 해낼 수 있었던 우즈베키스탄. 골대 불운이 겹치며 3골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승점 3점을 챙기며 16강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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