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김희철, 오효주 아나에 플러팅 작렬[채널예약]
19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연출 김미견PD) 199회에서는 ‘힛트쏭 맘대로! 2024 역주행 기원 힛-트쏭’을 주제로 재평가가 시급한 명곡들이 공개된다.
일일 인턴 MC로 KBS N 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가 등장한 가운데 순위 소개에 앞서 김국환의 ‘타타타’, EXID의 ‘위아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나열하며 역주행 노래라는 점을 소개하던 김희철이 오효주 아나운서에게 “근데 예쁘다! 미인이신데?”라며 호감을 표시하자 이동근 아나운서가 “뭐 하시는 거죠? 사심을 채우려고!”라면서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조성모와 서영은의 리메이크 곡으로도 알려진 ‘원조 홍진호’라는 수식어가 나올 만큼 2위만 무려 16번 했던 노래와 한국의 ‘웨스트 라이프’라고 불리며 당시 댄스 그룹 공식을 파괴한 보이 그룹의 원조 여심 저격송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혼성 프로젝트 그룹의 멤버가 현재 배우로서 한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는 근황이 소개되자 김희철은 “이것 때문에 제 앞길이 막혔어요”라며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은 그 시절 여자들의 노래방 국민 애창곡이 수록된 드라마의 명대사를 연기한 오효주 아나운서에게 “아! 선생님!”이라며 야릇한 표정을 지어 또다시 이동근 아나운서의 분노를 이끌었고, 이에 굴하지 않고 “감성도 저랑 잘 맞으시네”, “나중에 밥이라도 한 끼 대접해 드려야겠네요” 등의 멘트로 방송 내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희철이 “2010년도에 이 가수의 파닭 집에 갔었다”라며 소개한 가수의 정체와 “요즘 4세대 아이돌 느낌”이라고 평가한 가수의 노래, “탑골 에일리”라고 불리는 가수가 첫사랑과 헤어지고 불렀다는 노래, 오효주 아나운서가 “아이브의 ‘I AM’과 (여자)아이들의 ‘퀸카’와 비슷한 맥락”이라는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성시경이 최애 곡 중 하나라고 밝힌 노래 등 역주행 기원 힛트쏭은 19일 금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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