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4만1000 달러도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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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4만1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한때 4만1000 달러도 붕괴된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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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4만1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1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99% 하락한 4만128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최고 4만2876 달러, 최저 4만63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4만1000 달러도 붕괴된 것이다. 비트코인이 4만1000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12월 5일 이후 처음이다 .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만약 집권하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도 암포화폐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유세에서 자신이 집권하면 디지털 통화를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 시장경제를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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