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문화] 애니메이션 팬 모여라 / 100만 명이 본 뮤지컬 / K 콘텐츠로 관광 대국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OST 큐레이션 콘서트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팬들을 찾아옵니다.

지난해 2월 초연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의 원곡 가수인 하나코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죠.

이번 공연에는 '신카이 마코토 3부작'으로 불리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과 '원피스' '나루토' '하이큐' OST가 새롭게 추가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 공연 뮤지컬 중에선 12번째로 누적 관객 100만을 넘은 밀리언셀러 공연입니다.

비바람을 표현하는 특수효과와 사운드, 세심히 설계된 무대 장치와 소품은 레베카의 망령이 지배하는 대저택 맨돌리를 실감 나게 구현합니다.

유명한 번호와 매력적인 캐릭터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는 N회차 관객이 많은 이유입니다.

-----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유치와 관광 대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관광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관광인의 힘, 함께 이루는 관광 대국'을 주제로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 분야 기관과 단체, 업계, 학계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공연과 웰니스 관광, 미용 등 우리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의미 있게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 이상주기자 mbn27@naver.com ]

#레베카 #관광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