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서도 100명 감원…빅테크 해고 칼바람

윤석이 2024. 1. 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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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새해 들어 기술직과 광고직 직원 1천명 이상을 해고한 데 이어 자회사인 유튜브에서도 인력 감축에 들어갔습니다.

구글은 최근 유튜브 운영 및 크리에이터 관리담당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관련 직책 100여개를 없앨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를 늘리면서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광고업계 불황으로 광고 매출이 이전의 성장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앞서 아마존은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담당 직원 수백명을 해고했고, 자회사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수백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구글 #유튜브 #빅테크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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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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