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퇴장' 벤투호 UAE, 수적 열세 속 팔레스타인과 1-1 무…C조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호 아랍에미리트(UAE)가 수적 열세 속 승점 1점을 따냈다.
UAE는 19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 자누브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C조 2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UAE는 2차전을 아직 치르지 않은 이란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타메르 세얌이 찬 공을 할리드 에이사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UAE는 수적 열세를 안고 싸우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파울루 벤투호 아랍에미리트(UAE)가 수적 열세 속 승점 1점을 따냈다.
UAE는 19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 자누브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C조 2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UAE는 2차전을 아직 치르지 않은 이란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UAE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2분 알리 살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술탄 아딜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UAE는 곧바로 위기를 맞았다. 전반 36분 할리파 알함마디가 상대 공격수 오다이 다바그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잡아 당기며 저지해 다이렉트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내줬다. 타메르 세얌이 찬 공을 할리드 에이사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UAE는 수적 열세를 안고 싸우게 됐다.
전반을 잘 버텨낸 UAE였지만, 후반 초반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4분 타메르 세얌이 올려준 크로스를 수비수 바데르 나세르가 헤더로 걷어내려다 자신의 골문에 공을 집어넣었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고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