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그알’ 이수정 공개 저격…“본인 인지도 높이려 ‘김건희 여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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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 하버드대학교 허위 학력 의혹을 주장한 김영윤 폴리티코연구소장이 오는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겨냥해 "본인 인지도 높이고 싶어서 매일마다 김건희 여사 언급"이라고 직격했다.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한 당 안팎의 공개 발언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정당이고 또 그럴 때 강해지고 유능해지는 정당"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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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출마하는 李는 여자 이준석…아예 이준석한테 지원 유세도 요청하지”
“이런 저급한 방법으로는 낙선 예약” 맹폭격 퍼붓기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 하버드대학교 허위 학력 의혹을 주장한 김영윤 폴리티코연구소장이 오는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겨냥해 "본인 인지도 높이고 싶어서 매일마다 김건희 여사 언급"이라고 직격했다. 김영윤 소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여성분과 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영윤 소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에 출마하는 이수정은 여자 이준석"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소장은 이수정 교수를 향해 "아예 이준석한테 지원 유세도 요청을 하지"라면서 "이런 저급한 방법으로는 낙선 예약"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지난 17일 이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 "김건희 여사가 국민에게 사과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진행자가 '한동훈 비대위가 김 여사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의를 하자, 이 교수는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확정 판결이 나오는 데까지 2년 이상 걸리는데 특검을 하고, 예산을 들이는 일을 해야 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총선을 앞둔 입장에서 참 게임을 이상하게 한다, 부당하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교수는 최근 불거진 김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선 "차라리 그것보다 김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만약에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고,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렇게 하면 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는가"라며 "개인적으로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도 전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주가 조작 의혹·명품 가방 수수 논란 중) 둘 다 부적절하지만, 이것(디올백)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한 진상을 이야기하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두 분 다 같이든 입장을 표명하는 게 국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경율 위원은 김 여사의 명품백 논란이 국민의 분노를 촉발시킨 사건이라고 봤다. 그는 "프랑스 혁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감정이 폭발한 결과"라면서 "이 사건도 국민의 감성을 건드렸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은 "이걸 어떻게 쉴드칠(옹호한다는 표현) 수 있겠느냐"라며 "국민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게 바짝 엎드려서 사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한 뒤 해당 논란에 대한 국민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답한 뒤, "그 문제는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계획된 게 맞다. 그렇지만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께서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저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한 당 안팎의 공개 발언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정당이고 또 그럴 때 강해지고 유능해지는 정당"이라고 일축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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