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옥순 "못생겼다고 욕먹고 '팀 옥순'으로 인기 폭락"('나솔사계')[SC리뷰]

문지연 2024. 1. 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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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4기 옥순이 외모 악플을 받았던 '나는솔로' 방송 당시를 언급했다.

14기 옥순은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남자 1호, 남자 4호와 밤마실을 즐겼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 대해 "귀엽다. 근데 키가 작다. 외모 괜찮고 다 괜찮은데 키가 하나 걸린다"고 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고 인기녀가 된 14기 옥순은 2대 1로 밤마실 데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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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솔사계' 14기 옥순이 외모 악플을 받았던 '나는솔로' 방송 당시를 언급했다.

14기 옥순은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남자 1호, 남자 4호와 밤마실을 즐겼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 대해 "귀엽다. 근데 키가 작다. 외모 괜찮고 다 괜찮은데 키가 하나 걸린다"고 했다. 남자 4호도 14기 옥순을 택했고, 14기 옥순은 "안도하지 않으려"한다고 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고 인기녀가 된 14기 옥순은 2대 1로 밤마실 데이트에 나섰다. 옥순은 '나는 솔로'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남자 1호, 4호의 말에 놀라며 "예리하다"고 했다. 14기 옥순은 "당시보다 체중이 줄었다. 그때 방송을 보시면 더 못생겼었다. '저렇게 못생긴 애가 왜?'라는 반응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자 1호와 4호는 "그때는 통통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평가하기도.

또 14기 옥순은 방송 당시 '팀 옥순' 발언으로 인해 인기에 변화가 있었다. 14기 옥순은 "저 나름대로 (3대 1 데이트) 분위기를 띄우겠다고 건배사로 '팀 옥순'을 말했는데, 이후 폭락했다. 하루 만에 신기루처럼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14기 옥순은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호감 남성을 쟁취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약간 힘을 �A 상태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옥순은 "'나는솔로' 때까지만 해도 말도 안되는 운명론에 휩쓸렸고, 호감 남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욕심을 냈던 것이 그릇된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이번엔 힘을 �Q다"고 하면서도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은 있다. 아무래도 그게 걱정"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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