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란치스코 교황, "인간관계 없는 만족감은 중독 낳을 수 있어"

[뉴스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 "신의 선물인 성적인 쾌락은 포르노로 인해 약화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교리 강론에서 "인간관계 없는 만족감은 중독을 낳을 수 있다"면서, "사랑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의 이같은 발언은, 최측근인 추기경이 과거 쓴 책으로 비난받고 있는데 대응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논란이 된 책은 남녀 간의 노골적인 성적 내용이 담겼는데, 책을 쓴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가톨릭 보수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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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3882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