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5~26일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정준영 2024. 1. 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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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2024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마곡나루역 진입광장(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강서구에서 생산한 경복궁쌀과 그 쌀로 제조한 막걸리를 선보이는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 내 고장에서 생산한 특산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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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2024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마곡나루역 진입광장(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등 12개 지자체, 31개 업체가 참여한다. 임실 한우와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강서구에서 생산한 경복궁쌀과 그 쌀로 제조한 막걸리를 선보이는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 내 고장에서 생산한 특산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진 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우수한 농특산물로 매년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올해도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행사장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강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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