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신드롬 이어질까…외화 기대작 봇물
[앵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의 유명한 대사죠.
이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도합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 개봉합니다.
배우들이 월드투어의 첫 방문지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아가일' 중> "'아가일' 시리즈의 작가 엘리 콘웨이 씨입니다."
스파이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엘리'.
갑자기 그녀의 소설이 현실이 됐고, 엘리는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됩니다.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들고 온 스파이 액션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시사회를 열었고, 월드투어 첫 방문지도 서울을 택했습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배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획기적이고 독특하며, 감각적이고 흥미진진한 영화입니다. 한국 관객과 먼저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는 특히 한국에 어울리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헨리 카빌 / 배우> "정말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개봉 주말에 영화관을 찾아서 즐겨주세요. 너무 재밌어서 놀라실 수 있습니다."
<영화 '웡카' 중> "하늘을 날게 하는 초콜릿을 누가 먹겠어? 한 번 볼까요? '두둥실 초코' 드실 분?"
할리우드 대세 스타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도 찾아옵니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놀라운 여정이 담겼습니다.
남다른 상상력이 가득한 초콜릿 가게와 도시의 황홀한 비주얼에 더해 춤과 노래는 이 영화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지난해 12월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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