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 미끄러져"…24명 탄 마을버스, 홍은동 언덕 빙판길에 '쾅'

양성희 기자 2024. 1. 19.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마을버스가 언덕 빙판길에 미끄러져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오르막길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마을버스는 인근 아파트 정문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마을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4명이 타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영하 날씨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대가 빙판길로 변한 모습./사진=뉴시스


서울에서 마을버스가 언덕 빙판길에 미끄러져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오르막길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홍은사거리에서 녹번역 방향으로 가는 길이었다. 마을버스는 인근 아파트 정문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4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