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젖어 시스루된 바지 ‘당황’ 수건 팬티로 응급처치(홍김동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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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노출 위기에 수건으로 만든 임시 팬티로 대처했다.

하지만 첫 주자인 홍진경은 일부러 대야를 엎으며 장난을 쳤고, 이에 다음 주자 조세호의 옷은 흠뻑 젖었다.

이에 주우재가 "이게 노출이 되면 19금이 아니라 전체이용가로 바뀌어야 한다"고 장난치는 가운데 조세호는 핑크색 수건을 팬티처럼 두르고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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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노출 위기에 수건으로 만든 임시 팬티로 대처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70회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미리 '추석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PD가 마지막으로 준비한 게임은 '홍김동전'의 대표 게임 '발대야'였다. 모두 일렬로 누운 뒤 오직 발만 사용해 옆 사람에게 물 대야를 전달, 수조를 채우는 게임이었다.

목표치는 5㎝. 조세호는 "우리가 OTT에서도 반향이 좋고 했지만 초반 시청률을 위해서 열심히 했을 때 5%도 목표였지 않냐. 그러니까 5라는 숫자를 한 번 채워보자"는 말로 멤버들의 의욕을 자극했다.

하지만 첫 주자인 홍진경은 일부러 대야를 엎으며 장난을 쳤고, 이에 다음 주자 조세호의 옷은 흠뻑 젖었다. 하필이면 흰 하의인 탓에 김숙은 "세호 바지 너무 시스루인데 괜찮냐"고 문득 지적했고, 조세호는 "타임!"을 외친 뒤 다급하게 수습에 들어갔다.

장우영은 "시청자분들 입장에선 괜찮냐"며 걱정했다. 이에 주우재가 "이게 노출이 되면 19금이 아니라 전체이용가로 바뀌어야 한다"고 장난치는 가운데 조세호는 핑크색 수건을 팬티처럼 두르고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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