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들’ 김대호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이 왜 궁금할까 [MK★이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 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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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프리선언'에 대한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이를 두고 왈가왈부 중이다.

방송을 통해 '빠른 은퇴'를 언급한 김대호 아나운서이지만 프리선언에는 "NO!"를 계속 외쳤다.

하지만 "뼈를 묻겠다"고 한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도 프리선언을 했기에 진짜 그가 MBC에 뼈를 묻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렇기에 김대호의 프리선언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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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라’ 김대호 아나운서
그의 프리선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

정작 본인은 ‘프리선언’에 대한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이를 두고 왈가왈부 중이다. 바로 ‘24시간이 모자란’ 아나운서 김대호의 이야기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합격된 후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지난해 4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지개 모임 최초로 아나운서의 삶을 보여준 김대호는 퇴직금 정산해 주택 마련을 하고 도마뱀과 함께 사는 기묘한 일상을 공개했다.

털털하면서도 아나운서표 ‘기안84’를 보는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그의 다음 출연을 기대했고, 이후 출연에서도 김대호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는 현재 MBC ‘솔로동창회 학연’ ‘구해줘! 홈즈’ ‘생방송 오늘 저녁’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프로그램만 7개로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 그는 ‘2023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되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기에 그의 ‘프리선언’에 관한 관심이 쏠리면서 여러 방송에서 ‘김대호 프리선언’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고 이슈화 됐다.

앞서 김대호는 “이른 은퇴 후 울릉도에 터를 잡고 살고 싶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며 파이어족을 꿈 꿨기에 더더욱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김대호 아나운서가 역술인을 찾아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와 SBS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은 먼저 프리선언을 한 선배로서 그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돈이 좋아서 돈 때문에 퇴사를 했다고 밝힌 장성규는 프리선언 후 10배 가량 수입이 늘었다며 빠른 은퇴를 하고 싶다는 김대호에게 퇴사를 추천했다.

반면 조정식은 프리랜서로 나오려는 후배들 중 말리고 싶은 사람으로 김대호 아나운서를 꼽았다. 그는 “김대호가 대세로 올랐다. 김대호 아나운서도 지금처럼 좋을 때 MBC에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김대호가) 지금을 누리고 즐기면서 MBC에서 2년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본인에게 프리랜서로 자리잡을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역술인 역시 그의 퇴사를 반대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신점을 보러 간 김대호의 영상이 올라왔다.

무속인은 “퇴사는 너무 성급한 생각”이라며 “나한테 이롭지 못한 게 내년까지 특히 그렇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그렇게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금 그만 두면 잠시 잠깐은 바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걸로 인해서 잃을 게 더 많다”고 강조했다.

방송을 통해 ‘빠른 은퇴’를 언급한 김대호 아나운서이지만 프리선언에는 “NO!”를 계속 외쳤다. 하지만 “뼈를 묻겠다”고 한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도 프리선언을 했기에 진짜 그가 MBC에 뼈를 묻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사진=‘유퀴즈’ 캡쳐
특히 아나운서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프리선언을 한 후 방송활동 중인 아나운서 출신들보다 적은 금전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프리선언’ 선배들을 보고 아나운서 중에 프리선언을 하는 이들이 많다. 프리선언의 ‘훌륭한 교과서’ 전현무와 김성주, 장성규처럼 꾸준하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면, 아나운서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퇴사 후 차가운 벽에 부딪히고 불규칙한 돈에 힘들어하는 아나운서 출신들도 많다.

아직은 ‘MBC의 아들’로 남길 바라는 이들의 목소리가 크지만, 그의 빠른 은퇴를 응원하는 이들도 많다. 그렇기에 김대호의 프리선언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신인상을 탄 후 꾸준히 언급되는 그의 행보, 과연 김대호가 어떤 선택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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