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누적등록 2594만9000대…신규 차량 3대 중 1대는 친환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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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만9000대로, 전년 말 대비 1.7%(44만6000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등록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2594만9000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2139만대, 승합 69만5000대, 화물 372만6000대, 특수 13만80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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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만9000대로, 전년 말 대비 1.7%(44만6000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0.96명당 1대), 전남(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5만9000대가 신규등록 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49만8000대, 승합 2만6000대, 화물 22만6000대, 특수 9000대 등이다.
규모별로는 경형 12만5000대, 소형 20만대, 중형 93만9000대, 대형 49만5000대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83만1000대, 경유 29만4000대, LPG 6만7000대, 하이브리드 39만1000대, 전기 16만3000대, 수소 5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8000대이다.
누적등록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2594만9000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2139만대, 승합 69만5000대, 화물 372만6000대, 특수 13만8000대이다.
규모별로는 경형 223만대, 소형 320만2000대, 중형 1343만6000대, 대형 708만1000대이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1만4000대 △경유 950만대 △LPG 183만3000대 △하이브리드 154만2000대 △전기 54만4000대 △수소 3만4000대 △기타 18만2000대이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누적등록대수가 전년대비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등록 통계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지도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맞춤형 통계를 제공하겠다"고 부연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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