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고부가 선박으로 '마수걸이'… 수주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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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선박 수주에 성공하면서 한 해 사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선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을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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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50억원에 수주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국제 해운 환경 규제가 강해지면서 고가의 친환경 선박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을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
카타르에너지가 진행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차 프로젝트에서는 15척 수주가 유력하다. 수주금액은 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의 1차 발주에선 총 65척을 발주했는데 당시 국내 조선업계가 53척을 수주한 바 있다. 2차 발주 물량은 17만4000㎥급 50척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도 기대된다. 모잠비크 코랄과 미국 델핀 등 최소 10여건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이들 사업 중 일부는 삼성중공업 컨소시엄이 단독 협상을 진행했고 기본설계(FEED)를 수주했던 프로젝트로 수주 가능성이 높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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