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가면? 푸른 동해 한눈에 담고, 피톤치드 들이마시고…고택 멋에 취하고

김보경 기자 2024. 1.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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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자미찌개 등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가볼 만한 주변 명소를 소개한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66만여㎡(20만평) 규모의 숲속 산책로.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유지이지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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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 가볼 만한 곳

물가자미찌개 등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가볼 만한 주변 명소를 소개한다. 태백산맥을 두르고 동해가 펼쳐진 경북 영덕에서 푸른빛 가득히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자.

◆죽도산 전망대=축산면 축산리 죽도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대나무가 많은 죽도산 둘레길을 따라 전망대에 올라가면 축산항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블루로드 종착지답게 모두 파란색 지붕을 얹은 축산3리 집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66만여㎡(20만평) 규모의 숲속 산책로. 메타세쿼이아·측백나무·편백나무 등 평균 20m가 넘는 나무들이 숲길을 이룬다. 산책로는 왕복으로 걸으면 850m다.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유지이지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괴시리 전통마을=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양 남씨 집성촌이자 고려말 성리학자 목은 이색 선생이 탄생한 마을이다. 조선 후기 영남지역 사대부가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시·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고택 30여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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